2009 어떤 일들이? - 푸르네 (작성일 : 09-12-11)

한해를 정리하는 시간들 입니다.
푸르네 가족들은 어떻게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사랑하는 푸르네 가족들과 함께 지나온 시간들을 다시 한번 뒤 돌아 보려고 합니다. 매번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속에 함께 해온 시간들......
그래서 더 추억의 시간들을 잘 간직하려고 합니다.
사진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추억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1.사랑의 즐거움 >>>> 이벤트
꽃씨나누기, 영양제 나누기, 사랑을 나누는 방법으로 작은 이벤트를 통해서 여러분들과의 작은 소통을 가져 보았습니다.
편지봉투와 여러거지 물건들을 준비하고 편지봉투에 넣으면서 그리고 우체통 앞에 서서 편지를 붙이면서 저는 누구도 맛보지 못하는 큰 행복을 경험하게 되었지요.

지난 가을 층층꽃은 잘 피었는지요?
혹시 지난 사진이라도 있으시면 꼭 올려주세요. ㅎ ㅎ 
그리고 내년에도 꽃 참여해 주세요.



<<<< 사연을 보내주신 분들의 이야기 입니다.>>>>
푸르네에서 봄에 받았던 층꽃이 이만큼 자랐어요^^*
 이제 막 꽃망울을 하나 둘씩 터트리네요! 처음 씨앗을 뿌리고, 한달, 두달 동안은 싹이 잘 나지 않아 매일 들여다 보며 마음을 졸이기도 했답니다.
관심과 사랑을 쏟으니 어느새 이렇게 예쁜 층꽃으로 보답을 하네요.
이제 아이들과 함께 보려고 현관 입구로 내려놓았습니다.
매일 매일 볼 때마다 뿌듯하고 기쁘네요.
여러분들도 예쁜 꽃 많이 피우셔서 매일 매일 행복하세요^^  
활짝 핀 모습은 다음에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푸르네에 감사드립니다.*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런 행운이 제게도 왔음 좋겠네요. 
옥상에 멋지게 심어서 가꾸고 싶은데 꼭 부탁드려요. 

* 항상 메일만 읽다가 이렇게 꽃씨 부탁드려요~ 


2. 2009 푸르네 "정원아 놀자" 정원문화축제
정원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싶은 푸르네 가족들과의 만남의 시간.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축제가 잘  마치었습니다.
수개월 전부터 여러차례 기획회의를 가지면서 새로운 생각들이 모여지고, 축제의 내용도 풍성히 채워지는것을 경험 했지요.
또한 참여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푸르네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 합니다.



<<<< 푸르네 가족들의 축제이후의 이야기들 입니다. >>>>
명찰을 보니....가슴이 ....흐흐흐... 
정말  분위기 좋아보이네요 
많은 분들의 정성이 한눈에^^
다음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 하고 싶네요^^ 

밀도있던 하루를 파노라마로 다시 보게 되네요. 
무대 뒤에서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려요. 
그리고 옥상에 준비된 파티 직전에 잠깐 찍은 스태프 사진이 이렇게 빛나고 있네요.시간이 없어 안찍었다면??? 후회가 많았겠지요? ㅎㅎ 


내년에도 불러주세요... 


3. 2009 푸르네 치유(치료)정원 설계공모전






4.KBS 아름다운정원과 함께....
아름다운정원 방송이 1년이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첫 방송을 준비하기 위해 담당 작가와 많은 이야기와 생각들을 나누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방송이 1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좋은 방송이 되기를 기대 합니다.





봄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출연하여 새싹과 관련된 내용으로 방송이 있었습니다.





5. 사회적기업 일배움터와 업무 협약식
장애인 친구들과의 인연을 맺은것은 푸르네에게 큰 행운이라 생각을 합니다.
더 넓은 일들을 발견하게 되고, 보람을 알게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내년에는 더 많은 열매들이 맺기를 기대하고,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도 부탁 드립니다.
정원이라는 도구가 아이들이 홀로 서 가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6. 홈페이지 개편 오픈
하루 200여명이 방문하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원이란 소재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성장하도록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 립니다.


7. 정원공사 현장 이야기들....
1. 목공작업을 하는 이반장님의 모습니다. 늘 이분들의 마음과 손 놀림으로 멋진 공간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2. 작은 부분이라도 세심히 챙기는 현장의 모습.

3. 멋과 기능 그리고 치유적으로 좋은 공간이 되기위해 기획부터 많은 생각들을 합니다.

4. 영등포 타임스퀘어 쇼핑몰 현장 입니다. 멋진 용기와 식물로 세련된 공간을 연출해 보았습니다.

5. 옥상정원 "너싱홈그린힐" 현장 모습. 





6. 데크와 잔디 그리고 지압로가 디자인을 옷 입었습니다.

7. 현장을 10년이 넘게 지켜온 김팀장의 모습.

8. 시공후 방문한 옥상정원.

9. sk텔레콤 직원들의 편안한 실내 쉼터 입니다.





10. 조약돌로 그림을 그리고 지압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11. 한 가닥의 목재도 여러번을 잘라가면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큰 형님의 열정입니다.

12. 데크에 다양한 색상으로 옷을 입혀 주었습니다.

13. 곡선이 보여주는 부드러움. 목재로 무엇이든 표현하고 싶습니다.





14. 영등포 타임스퀘어 용기 입니다.

15. 목재 이반장님의 표정이 어떠신가요?

16. 사랑샘에 만들어진 정원 이름 입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아이들에게 천국과 같은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기대 합니다.

17. 이경성화백의 작품이 데크에 옮겨지고 있습니다.

18. 김용석부장은 작은 오차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





19. 동천의집 정원이 오픈을 합니다. 여러분들의 정성이 모여 정원이 완성이되어 더 그 뜻이 깊다는것을 느끼었습니다.

20. 너싱홈그린힐의 김욱균대표와 조혜숙원장과 함께...